김천시평생교육원은 올해 직업교육훈련 6개 과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했다. 15명의 교육생들이 총 17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 대표 손종숙 씨는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통해 나만의 취업 기술을 습득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재도약을 위한 취업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여성 구인 수요가 높은 조리 분야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양질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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