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3일(월) 청도여성대학 졸업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남면민회관에서 제36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11월 8일 개강하여 총 15회 과정으로 인문학과 여성의 역할론, 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유쾌상쾌통쾌 가족대화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자수공예, 몸을 힐링시키는 스트레칭과 체조 등으로 운영되었다. 수료생 대표는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한 여성대학에서 교수님들의 좋은 강의를 들으며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오늘 여성대학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의 첫걸음이 되어 졸업생들의 인생이 풍요롭고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