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다. 또 의정활동에 대한 부패인식과 부패활동에 대한 평가로 2020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됐으며 의회운영에 대한 예산 및 부패통제에 대한 평가는 2020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다. 부패관련 감점요인이 발생하지 않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고우현 경북도의장은 “경북도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역대 최고인 2등급이라는 우수한 등급을 받는 것은 의원들과 직원들의 청렴인식 개선 노력에 대한 도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하고 역대 최고가 아닌 전국 최고의 청렴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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