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관광활성화를 위한 여행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에 참가했다. 여행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단절된 지자체와 여행업계의 교류 물꼬를 트기 위해 기획되었다.  트래블마트는 52여 개 시군, 관광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행업계 관계자 약 11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읍성 외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운문호반에코트레일(공암풍벽) 등 청정 관광자원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레일바이크, 한국코미디 타운, 프로방스 포토랜드, 군파크 루지 등 체험형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를 알려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관광 박람회,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안전하고 청정한 청도 관광자원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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