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58) 경북 김천시 부시장이 20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정주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영세상인 경제활동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민원 위주의 위민행정 실현에도 힘을 쏟겠다는 약속도 했다. 구미 출신으로 구미 선산고, 상주대 행정학사, 영남대 자치행정과를 나와 1988년 행정 9급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경북도 예산담당관, 청도군 부군수를 거쳐 경북도 대변인을 지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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