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이 강화된 첫날인 지난 18일 관내에서 상가 밀집도가 가장 높은 강구대게상가 일대를 돌며 변경된 방역 강화대책 및 방역패스 적용시설 출입자 명부관리, 방역패스 적용시설 지원 내용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해당 방역지원 사항에 따르면, 방역패스 적용대상 업체는 내년 1월 28일까지 영덕군 읍․면사무소로 QR 단말기 또는 방역물품 구입비 영수증 등을 신청하면 최대 10만원과 안심콜(080) 이용료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위축된 상황에서 강화된 방역패스 및 방역 수칙이 지역 상인들에게 더욱 큰 짐을 주어지는 것 같다 안티깝다”고 하면서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강화를 통해 전염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더욱 어려운 국면에 처해지기에 철저한 방역활동과 접종을 통해 내일을 기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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