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식품 3종을 개발해 상품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화먹빵(마루베이커리), 누룽지한끼 호두플러스(쌍금), 선채령 도시락(선채령 식당) 등을 출시했다. 연화먹빵은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자두와 포도를 이용해 만들었다. 김천의 유명 관광지인 연화지의 이름을 따서 `연화먹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누룽지한끼 호두플러스는 구수한 누룽지를 스프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곱게 갈아 상품화했다. 고소한 맛을 극대화 시켜줄 김천호두를 별도 밀봉 포장해 영양과 맛을 함께 챙긴 제품이다. 선채령 도시락은 포스트 코로나·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춤 판매 전략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다. 야외, 사무실 등 어디서든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 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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