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도내 기업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한국경영인증원은 지난 2019년부터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 실행체계를 심사하는 인권경영시스템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인증원으로부터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및 인권경영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높게 평 가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CEO의 인권경영 메시지를 공사 내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인권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인권경영’에 집중해왔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도내 기업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 인권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사회에 인권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