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대표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지방자치단체 웹사이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도에 따르면 올해 18회째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4000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북도 대표 홈페이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와 함께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발생 때 관련 대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이용자가 PC와 모바일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디자인, UI, 기능 등을 개편했다. 또 주요 도정을 첫화면에 올려 도민에게 알리고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설치해 적극 소통하면서 부서별 홈페이지를 통합해 분야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월평균 45만명, 연간 54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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