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영·유아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정상적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들을 위해서다. 어린이집 아동과 가정 영유아 411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줬다.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주는 재난지원금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육 재난지원금이 자녀 양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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