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3335명(해외유입 370명 포함)이다. 대구에서 일일 확진자가 100명대 이하로 발생한 것은 지난달 4일 이후 30일 만이다.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으로 9명(누적 69명)과 B어린이집 관련으로 4명(누적 64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9명(누적 115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누적 43명), 달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2명(누적 14명),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4명(누적 7명)이 확진됐다.   또한 달서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2명(누적 23명),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5명(누적 13명), 중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1명(누적 5명, 해외유입 3명(미국)이 확진됐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3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3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미접종자) 발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달 21일 확진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387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380명, 생활치료센터에 40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549명(입원예정 52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82.7%, 2차 접종 78.7%, 3차 접종 3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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