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경북 청도군수가 2일 오전 7시쯤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다. 이 군수는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으로 2014년 군수에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청도농협 조합장, 청도군의원과 군의장 등을 거쳤다. 그는 췌장 관련 지병으로 서울의 병원에서 수개월 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청도농협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 부인과 1남 2녀가 있다, 발인은 6일이지만 정확한 시간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장지는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선영이다. 청도군 측은 3~6일 청도군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영결식은 6일 군청 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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