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판매액이 112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종이형 상품권 244억원, 김천사랑카드 876억원으로 사용률이 97%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30억원, 2020년 600억원에 비해 500여 억원 상승했다. 개인별 카드 구매한도를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 한해 김천사랑상품권 판매가 11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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