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운 장학회 회장 신국수 회장(㈜태성전기 대표이사)은 봉양중학교(교장 황창기) 전교생 18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했다. 신국수 회장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접 노트북 증정식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본교 교장 선생님이 대신 증정을 하게 되었다.  등운 장학회 신국수 회장은 봉양중학교 16회 졸업생으로 학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봉양중학교 후배들에게 수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 체험 학습이 어려워져 전교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신국수 회장은 “후배들이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그 재능이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지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장학금과 노트북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원의 취지를 밝혔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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