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독립 원년 첫 임용 의미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원년을 맞아 전입직원 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민 중심 자치의회를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이후 인사권 독립 등 자치분권 2.0시대 막을 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해 11월 공포돼 올해는 자치분권 원년의 해로서 첫 인사가 이루어졌다. 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장이 갖고 있던 직원들의 승진, 전보, 전입, 전출, 교육, 복무 등 전반적인 인사권한을 행사하게 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의원 정수의 1/2범위내에서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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