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9명(국내 92, 해외 7)이 새로 나왔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 30명, 포항 23명, 경산 15명, 구미 13명, 경주 8명, 영덕·성주·칠곡 각 2명, 안동·영주·청송·봉화 각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S사업장 관련 21명, T사업장 관련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지역아동센터 관련 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8명, 지난 1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대학 운동부 관련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2명, 지난 달 3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76명, 하루평균 82.3명이 확진됐고 현재 388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543만20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397만2202명, 부산 144만1840명, 경남 139만9257명 등이다. 지역별로 3차 접종률이 높은 곳은 전남 52.7%로 가장 높다. 김천 T사업장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32명, S사업장 관련은 이 날 21명 등 모두 22명, 경산 운동부 관련은 이 날 4명 등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7명이 늘어 모두 133명(국내감염 96명, 해외유입 37명)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193→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 128→ 130→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 60→ 77→ 99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643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974명, 포항 2724명, 구미 2636명, 경주 1869명, 김천 1035명, 칠곡 704명, 안동 699명, 영주 584명, 영천 448명, 상주 355명, 문경 306명, 고령 269명, 청도 266명, 성주 264명, 의성 261명, 예천 249명, 울진 233명, 영덕 191명, 봉화 139명, 청송 93명, 군위 80명, 영양 37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186명, 누적 회복자는 26명이 늘어 1만4974명, 입원환자는 72명이 늘어 1273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과 같은 30.5%로 낮아졌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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