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산시 지역본부는 22일 오후 경산시민회관에서 출범식과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대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관용·김정재 경북 총괄선대본부장, 송언석(김천시)·구자근(구미시갑)·김영식(구미시을)·김형동(안동 예천) 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 당원들은 ‘대선필승’ ‘정권교체’ ‘경산압승’ 등의 구호를 외치며 단합을 과시했다. 김관용 전 경북지사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윤석열 후보가 승리해야 하며, 경산을 비롯한 경북이 똘똘 뭉쳐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무시, 국민갈라치기 등을 심판하고 끝장내자. 이번에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역사에 죄를 짓는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경산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두현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을 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로 회복시킬 적임자로, 경산이 앞장서 투표율 80%, 득표율 80%의 목표를 넘어서서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키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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