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구매 시 5% ,모바일 구매 시 10% 할인되며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월 한 달 동안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 70만원, 모바일은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문시장, 남문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