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설 명절 장보기를 1월 30일까지 영양전통시장에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5인 이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할인(10%)판매 중인‘영양사랑상품권’구매 활용을 적극 권장하여 명절 전 집중적인 장보기 실시로 영양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전 공직자와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특히 영양재래시장만이 가지는 맛과 전통을 잘 보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권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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