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년연합회, 창립 20주년 행사 개최

경산시청년연합회(회장 송영화)에서는 2022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행사를 22일 경산 아트라움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김재홍 경상북도 청년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공로패 시상, 신임 회장단 소개, 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김호진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청년연합회와 경산시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임사를 남겼고, 이날 제20대 경산시 청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송영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젊음의 열정을 바탕으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년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경산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훌륭히 이끌어 오신 김호진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제20대 청년연합회 회장단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산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2003년 창립한 지역 청년들의 모임으로, 현재 8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사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