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2030청년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문화, 예술 등 중구 특화 분야와 의료관광 분야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1년간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시제품 개발,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 한다.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공용 사무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사업장, 예비사업장을 중구에 둔 대구시 거주 만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중구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발표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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