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받아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50가정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온 가족 명절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민들이 떡국 만들기로 한국의 명절 문화를 미리 경험하고 설날 윷놀이 등 민속놀이로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정유희 센터장은 "설 명절 문화 체험으로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정의 부모교육 및 가족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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