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고 2건,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13건,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 전출승인의 건 1건,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8일 임시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 김태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은 후 2022년도 수성구의회 상반기 회기결정의 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태우 의원은 “동아스포츠센터를 구립시설로 전환을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구립시설이 부족한 수성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동아스포츠센터의 구립시설 전환을 제안했다. 9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해당부서장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후 각종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차현민, 김두현 의원의 구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추경예산안,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수성구의회 조규화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인한 많은 변화 속에서 구민 중심의 책임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심의해 합리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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