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2021년 앨범제작 지원사업’ 참여 뮤지션들의 대표곡을 수록한 ‘MADE IN DAEGU’ 컴필 앨범을 제작하고 12일 토요일 음원 유통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2021년 앨범제작 지원사업’에는 정규앨범 1팀, 미니앨범 3팀, 싱글앨범 9팀으로 총 13개 팀의 뮤지션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뮤지션들에게는 앨범 제작 이외에도 프로필 사진 촬영, 제작 및 유통 관련 컨설팅, 쇼케이스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MADE IN DAEGU’는 사업 참여 뮤지션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컴필 앨범의 형태로, 13개 팀의 대표곡을 담아 제작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1 앨범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했다”면서 “‘MADE IN DAEGU’ 컴필 앨범을 통해 뮤지션들의 컬러와 대구라는 지역적 특징을 느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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