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힘찬 출발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이종태, 민간위원장 이원팔)는 2021년 협의체 운영성과와 함께 2022년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해소와 복지자원발굴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2021년은 안정적인 복지재원을 마련을 위해 시작한 ‘삼천원의 행복’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주민이 참여해 총 7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2022년 1차 정기회의에서 맞춤형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저소득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찾아가는 생신상, 동절기 겨울나기 지원 등 지역특화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저장강박증 문제로 인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대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희망가(家)득 클린 사업’을 시작해 쓰레기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이원팔 민간위원장은 “노후주택증가로 늘어난 독거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알리며 나누면서 더 행복해지는 착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 뛰겠다”고 말했다. 대명3동 이종태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구심점인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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