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 12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옥체험&목공배우기』를 운영하였다.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가옥 형태인 한옥을 몸소 체험하며 한옥의 구조와 뼈대 및 지붕의 형태에 대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현대인들에게 저평가 되었던 한옥의 장단점도 같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목공배우기는 스툴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목공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사포작업과 스테인을 칠하는 과정을 통해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선택에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더욱 더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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