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오미크론 확산 대응 복지서비스 종합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 공백 및 고립 등이 새로운 복지위협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 대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긴급복지, 노인, 장애인, 취약아동, 보육아동, 결식우려아동, 청소년, 다문화의 9개 분야별 맞춤형 복지플랜을 설계하였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대면 사업 적극 추진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관리 강화 △보육시설 방역대책 강화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 확대 등 이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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