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3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교육삼락회 인성교육실에서 대구시 방과후연합회(대표 김동호), 광주시 밝은미래위원회(대표 고광희) 등 영호남 20개 교육시민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영·호남 퇴직교원, 학부모 단체 대표와 회원들인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국론은 분열되고 안보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고, 물가와 주택가격은 치솟아 젊은 세대의 희망을 무너뜨렸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집권 여당은 감언이설로 정권 연장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국가의 장래와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 바로잡기를 염원하는 영·호남 교육계와 관련 단체들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원할 유일한 인물인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뜻에 동참하고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 발표회를 주관한 윤석열 대선후보 조직총괄본부 교육대통합위원회 안양옥 위원장은 메시지를 통해 “동참하신 영,호남 지역 퇴직 교직원, 학부모님, 교육 관련 단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계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현실을 바로 세울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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