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기 위축에 따른 취업난 해소를 위해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전영병 사태로 인해 경제 위기에 봉착한 청년 구직자의 부담 완화 및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만18세~만45세 중 미취업자 또는 연소득 500만원 이하인 자로 올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며, 지원기간은 2월21일부터 3월11일까지로 고령군청 기업경제과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을 한도로 국가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수강료, 응시료, 자격증발급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내 청년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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