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면장 정명수) 의용소방대는 15일 오후 1시, 연일 가파르게 증가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하여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감문면 의용소방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종교시설, 우체국, 은행, 버스정류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경로당 28개소는 주민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폐쇄되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일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5만 명을 웃도는 아주 심각한 상황에 우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이 상당히 우려가 된다”라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주민 모두가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유관단체가 방역활동에 앞장서 우리 모두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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