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공영도시농업농장(텃밭) 3개소, 160여구좌를 분양 접수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구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이웃과 가족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도남․동변․팔달농장 3개소에 텃밭을 조성하고 분양한다. 분양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happybuk.net)를 통해 1세대당 1구좌 신청(분양비 5만원)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텃밭을 분양받아 체험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를 거듭할수록 텃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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