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월 16일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이예숙 작가님의 1인극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책 세상으로 안내했다. <이상한 동물원>, <우리 곧 사라져요>, <솜사탕 결사대> 저자인 이예숙 그림책 작가는 공연가, 팝업 아티스트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방학에 진행된 이번 책 놀이는 작가가 직접 제작한 팝업북과 1인극 공연 <이상한 동물원> 이야기를 통해 동물원 추억을 이야기하고 가족과 함께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입체형 대형 팝업북을 펼칠 때 달라지는 이상한 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다가도, 동물과 인간이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할 때는 저마다의 진지한 모습은 가족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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