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에서는 17일 플라워카페 `이음`(경산시 강변서로 261)을 정식 오픈했다. 중방동 소재 ‘플라워이음’을 남천강변 전경이 보이는 플라워카페 `이음`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1층에는 꽃집과 카페 바를 배치하여 꽃과 커피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2층에는 통유리창으로 탁 트인 남천천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장익현 이사장은 플라워카페 ‘이음’ 오픈을 계기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에서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이 잘 정착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좋은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다문화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드리는 플라워카페 `이음`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2012년 삼성그룹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경산시 가족센터를 수탁하여 교육·상담·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의 행복한 일자리를 위한 플라워이음과 카페이음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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