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지난 2월 24일 회원농가 및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을 미국으로 수출하였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상주쌀은 6톤, 1천5백만원 상당으로 낙동강변 사벌 평야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명품 일품벼로 미국 시장으로 나가 한인마트 및 현지마트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3톤의 쌀을 수출하여 경제 불황 속에서도 1억 7천만원 상당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2억원 목표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아자개영농법인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상주쌀이 고품질 명품쌀로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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