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경산시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직원 영상교육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종합 전문건설업 상호 시장 개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했으며, 또한, 시 공사 발주 및 계약담당 부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역폐지에 따른 전문건설 보호 육성, 2022년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를 교육하는 등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는 "경산시가 각종 공사 발주 시 주된 공사에 따른 전문공사 발주를 확대하고 상호시장 개방에 따른 전문건설업을 보호 하는데 경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건의하였다.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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