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 겨울문화캠프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40여명 청소년들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성향을 깨달으며 진로 및 취미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청소년들의 피부 톤에 맞는 색감을 찾아주어 청소년들의 이미지 메이킹의 자신감을 더욱 높혀 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반짝반짝 손끝에 예술을 담는 네일아트, 제 2의 ‘스우파’를 표현하는 Kpop댄스, 달콤한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커리, 나만의 18번 만들기를 도전하는 노래 수업까지 총 6개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내 청소년의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재단은 2022년“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의 슬로건에 따라 영덕의 미래를 밝혀 줄 어린이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청소년 공연 연계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도 준비하는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모여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희진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감상을 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더 많이 펼쳐낼 것”이라고 전했다.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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