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 1회 차 운영을 마무리 하고 2회 차 운영을 준비 중이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월 7일,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을 처음으로 열고 이불 빨래를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세탁·건조부터 배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월부터 2월까지의 운영 기간에 총 30가구 50채의 이불을 세탁했다. 대상자 김 모 할머니는 “혼자 이불빨래를 할 엄두도 못 냈었는데 부녀회장이 직접 세탁해서 갖다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세탁 해주면 너무 고마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이불빨래방이 입소문을 타면서 여러 곳에서 문의 전화가 많이 오는데 취지가 좋은 만큼 문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라며 “열심히 발로 뛰는 새마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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