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2월 25일(금) 구성면 금평리 소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화재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경 구성면 금평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오전 7시 46분경 진화됐고, 화재현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규모 소방력 투입과 평면적 지휘가 어려워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소방대원의 방면 진압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등을 한눈에 바라보며 효과적인 현장 지휘로 화재를 진압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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