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오는 3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연장해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산소진시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모바일과 카드형이 출시되면서 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하여 400여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3종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44개 금융기관에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통합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은‘지역상품권 chak’앱에서(모바일․카드형), 오프라인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카드형)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