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김일곤 경북 김천시 부시장이 동참했다. 23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대표이사실에서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 18일 김충섭 구단주(김천시장)가 첫 티켓북을 구매했다. 이어 최한동 후원회장, 서정희 체육회장, 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동참한 데 이어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도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함께했다. 김일곤 부시장은 "김천상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지대하다.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통해 시민 모두 다함께 김천상무의 K리그1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 시즌 티켓북은 김천상무가 시즌권, 멤버십 대신 내놓은 정책이다. 구매자 고정 입장과 달리, 티켓북은 개별 종이 형태로 된 입장권으로 티켓북 소지자 누구든 티켓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21 시즌 김천상무가 운영했던 단체권과 비슷한 개념이다.이은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