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9개 읍·면에 설치된 9개 사전투표소에 대한 점검과 선거 관계인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지도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37개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발신기 작동불량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했다. 7일 오후에는 청도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투표관리관 54명에 대한 화재·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요령과 투표 시설 내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유현 서장은 “3만9천여명 청도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관리하에 행사 될 수 있도록 투·개표가 끝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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