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중부서 시민경찰연합회와 합동 순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합동 순찰에는 시민경찰연합회와 중부경찰서 25명이 참여했다. 공동체 예방 치안 활동을 목적으로 2.28 공원 및 대구백화점 광장 등 동성로 일대를 순찰했다. 중부서 시민경찰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됐지만 실외 활동 위주의 공원 및 동성로 일대의 범죄 예방 순찰으로 민·관 협업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중부서 시민경찰은 3년마다 한 번씩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하며 지난해 8기까지 모집이 됐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매주 수요일 동성로 시민경찰대와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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