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아홉 번째 공연으로 풍물굿패 참넋의‘연희프로젝트 내가간다 풍물 Road’가 1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한국의 전통 연희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음속 바라는 염원을 기원하는‘판굿’, 가정과 마을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비나리’, 장구의 으뜸으로 가락의 세련미와 힘찬 움직임이 대표적인‘설장구’, 음악에 맞춰 맨손으로 추는 춤으로 정중동이 살아있는‘손살풀이’, 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이며 느린 굿거리에서 무게 있는 춤을 추며 내면적인 감정 표현과 힘차게 북을 울려 생동감을 더하는‘진도북놀이’,‘사자놀이’ 등으로 구성하여 전통 연희의 멋을 느낄 수 있다.  ‘풍물굿패 참넋’은 전통 연희 예술인들의 풍물을 중심으로 극, 음악,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우리 장단의 멋과 맛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하는 지역 전통 예술단체이다.  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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