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SNS 서포터즈가 인기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올해 70명을 뽑는 서포터즈에 416명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23개 시군과 전국에서 선발된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주요 도정 소식과 각종 이슈를 빠르고 바르게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전하는 지역 소식은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으로 전파된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장 등이 주어진다. 올해의 SNS 서포터즈 발대식은 지난 11일 메타버스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서포터즈 70명이 가상 아바타로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 소개와 구체적인 활동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경북도의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로 생중계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서포터즈가 23개 시군 구석구석에 숨겨진 역사, 문화, 인물을 알려 일등 경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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