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 ~ 4월 두 달 동안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증기관에서 올해 10월까지 친환경농업 이행여부를 심사하여 친환경인증이 2022년 사업기간(21.11월~22.10월)동안 계속 유지되는 신청자를 지원대상자로 확정하고, 올해 12월에 친환경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자 지급한다. 지원단가는 ha(헥타르)당 유기¡¤유기지속 논 70만 원, 밭(과수) 140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130만 원, 무농약 논 50만 원, 밭(과수) 120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110만 원, 무농약지속 논 35만 원, 밭(과수) 84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77만 원이다. 친환경직불금 신청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만 가능하다.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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