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면장 최정숙)은 청사에 산불조심과 면민이 하나 된 열정으로 더 높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복을 기원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대항면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노인두(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대외협력 부회장)씨가 제작비를 지원하고, 운수리에 거주하는 윤신원씨가 제작을 맡았으며, 가로2.8m, 높이4m, 두께35cm의 헬기모양으로 제작해 청사 왼편에 설치됐다. 또한 조형물의 왼편에는‘산불조심’, 오른편에는‘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기재하여 면민의 행복과 산불 없는 대항면을 기원하고, 김천시 홍보캐릭터 오삼이 인형을 운전석에 앉혀 한층 의미를 더했다.  노인두 부회장은 “대항면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형물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대항면을 위해 좋은 일에 보탬이 돼 주신 노인두 부회장님과 윤신원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대항면이 더욱더 행복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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