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는 앞산순환도로 대명교 상인동 방향 및 상동교 방향에 대해 야간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10시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시행되는 이번 교통 통제는 앞산하늘다리 건설공사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상인동 방향의 경우 대명교 진입 전 램프 구간에서 시작해 앞산빨래터공원 북편에서 서편을 경유한 우회로를 운용할 계획이다. 상동교 방향은 대명교 진입 전 램프 구간 하단도로로 연결되는 우회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운전자들을 위해 공사 구간에 공사안내표지판, 현수막, 사인카, 신호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통제되고 있는 앞산 대명교 램프 구간은 공사작업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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