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방위사업청 주관 `특성화고 학생 대상 현장체험` 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달 중 두 차례에 걸쳐 방위산업 기초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1일 차 교육은 3~4일 구미전자공업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기초교육을 받았다. 2일 차는 오는 15~16일 금오공업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산기업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현장체험 교육을 한다. 방위산업에 대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박노돈 구미시 신성장산업과장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 신성장동력원인 방위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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