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올해의 신규 공중보건의사 64명을 지역 감염병전담병원 및 시군 보건소에 긴급 투입한다. 도는 오미크론 환자가 급증해 7개 감염병 전담병원에 전문의를 우선 배치해 중중환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응급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도 전문의 2명을 파견한다. 한편 경북도는 대형 산불 피해가 울진에 이재민 검진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버스와 주민 심리지원을 위한 ‘비타버스’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순회하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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