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상주권(상주·문경시) 거점 공공병원 확충 사업을 위해 TF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지정 지원을 위한 우선 과제인 부지 선정에 중점을 뒀다. 부지 확보를 위한 TF팀은 회계과장을 팀장으로 2개반(행정지원반·사업검토반) 6명으로 구성했다. 행정지원반은 부지선정 및 확보계획 수립 등의 행정 절차를 수행한다.사업검토반은 신축 또는 증축에 따른 전체적인 법률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주적십자병원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거점 공공병원 부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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